2025.05.09 (금)
영주시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중소기업 1개사에 산업안전 정밀진단 비용 200만 원, 환경개선 비용 최...
지난 3일 연휴의 첫날부터 시작된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6일까지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황금 연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연휴 중간중간 비가 쏟아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연인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며 축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박군, 웅산, 영기, 주미, 윤윤서 등 문경시 홍보대사로만 구성된‘스타마케팅’라인업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샌드아트 형식의 문경 도예역사와 찻사발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하고,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는...
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발생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구 전통시장에서 9개 수산물 취급 점포가 참여해 이뤄진다.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2만 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
영주시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2025 어린이선비축제’가 4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주최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지역 문화축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 프로그램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문과 체험으로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봉화군은 최근 제53회 보건의 날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보건행정, 의약 관리,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치매 및 정신 건강사업, 방문 건강사업 등 다양한 보건시책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화군 보건소는‘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시행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